▲ 전통시장 장보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4일에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화재로 인한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상권의 회복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각자 구입한 영덕사랑 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장터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쇼핑몰 등의 확산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었다.

최필순 교육장은 “골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영덕 시장을 살리고 나아가 영덕 경제를 활성화하는 길이다”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전통시장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을 때” 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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