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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우리동네 행복파트너 한국문화체험다문화가정과 복지달인이 함께 하는 해피秋게더
▲달서구 다문화가정 명절음식만들기 사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해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세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며,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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