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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국격 높인 진천군에 마스크 1만장 기부아프간 특별기여자 적극 포용한 진천군 응원
▲진천군에 마스크 1만장 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4일(화) 국내에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를 적극 포용함으로써 국격을 높인 충북 진천 주민들을 위해 KF-94 마스크 1만장을 진천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프간인 수용에 따른 방역 불안감 고조로 진천․음성주민에게 마스크의 긴급지원이 필요하다는 행정안전부의 요청에 따라 공사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협업해 이루어지게 됐다.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공 협업 플랫폼이다. 공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교대역 댄스공간 조성 및 역사 외부 환기탑 개선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이번 마스크 지원이 국격을 높인 진천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역의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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