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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개방형 혁신랩 OPEN!언택트 시대 비대면 회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등 기업 비즈니스 지원
▲ 개방형 혁신랩 로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개방형 혁신랩 및 기업지원 검사장비 2종을 구축 완료하여 언택트 시대,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개방형 혁신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내 구축됐으며, 비대면 회의실,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등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구미 산업단지 소재 기업은 기술원에 사용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구축한 「엑스선 현미경(XRM)」과 소재‧부품 분석에 특화된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2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신규 구축하여 분석지원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지역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탄소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구미시는 융합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으로 59개사, 6개 협의체를 선정하여 기업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구축된 개방형 혁신랩 공간을 통해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2020∼2023년까지, 200억원 규모로 산학연 혁신랩 및 공동장비활용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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