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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극복 위한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추진창작활동준비금과 청년신진예술인 지원, 2차 추경 20억원 편성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경상북도는 지역예술인 창작활동준비금 지원과 청년신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 사업 접수를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지역의 예술인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 경제적 요인 등으로 창작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공연활동 지원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통한 일상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생계보전적 재난지원금이 아닌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로 취소된 전시와 공연으로 피해를 입은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예술활동을 갓 시작한 청년 및 신진 예술인(단체)의 다양한 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예술현장 진입을 도모하여 청년이 예술하기 좋은 경북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예술단체와 예술인으로 공모․심의를 통해 개인 200~500만원, 단체는 500~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예술인들을 포함한 지역 예술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복지증진과 예술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예술인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9월 17일부터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청(www.gb.go.kr) 및 경북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a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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