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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불우청소년 가정 및 복지시설 방문의성⋅군위⋅청송군 10곳 방문 격려금 및 물품 전달
▲추석맞이 불우가정 방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김상민)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회장 권오영)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7~16일 사이 4일에 걸쳐 의성⋅군위⋅청송군의 불우청소년 8가정과 복지시설 2곳을 검찰직원,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각 지자체 복지담당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격려금 및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추석에는 9월7일 의성과 청송지역, 9월 10일 군위지역에 불우청소년 8가정에 각30만원씩 격려금 240만원, 6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돼지고기 등을 전달하였고, 특히 부산의 의류업체에서 기탁받은 반팔티, 후드티를 14일 청송소재 장애시설인 베네스다, 16일 의성소재 다인교회 선교회에 의류 1000여벌과 각 30만원씩 60만원의 격려금을 함께 전달하였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불우청소년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있으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 나눔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장애시설과 선교회의 어려운 경영속에 많은 의류기탁으로 큰 도움이 되겠다고 시설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 날 함께한 김상민 지청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게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고,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장애시설 및 선교회 여러분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또한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리며, 검찰과 함께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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