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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 평생교육원 『생활사주명리교실』 개설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무료 생활사주명리 교실 지역주민에게 '호응'
▲ 경주대학교 로고스칼리지 한상호 교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대학교 로고스칼리지 소속 한상호 교수가 9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주대 평생교육원에서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무료 생활사주명리 교실이 지역주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주명리 교실은 주제는 「내 사주 바로 알기: 힐링이 있는 사주 명리, 삶의 조화와 균형을 찾아서」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수는 “누구나 음양오행의 운행 법칙을 이해하고 이를 십성과 육친에 적용하면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주위 친지들의 삶의 방식을 심층적으로 이해함으로써 가정문제, 직장문제, 자녀교육 문제 등 오늘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이슈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YBM시사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 책임 저자이기도 한 한 교수는 2005년 ‘국제어로서의 영어교육과 달인으로서의 영어교사’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래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어로서의 영어 공부는 무엇보다도 자기 생각과 느낌, 사상과 철학을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는 또한 자유 교양과목인 기초영어 시간에서도 동양학의 기본인 음양오행의 원리와 10간 12지의 생극제화를 영어공부에 적용하여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한 교수는 K-POP의 거장 BTS를 배출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동양학과에서 사주명리, 주역, 풍수, 성명학 등을 공부하여 동양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배운 것을 나누고 명리를 대중화하는 것은 우리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이번 무료 생활사주명리교실로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향후 주 전공인 영어를 활용하여 사주명리학의 세계화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에 이바지하겠다는 옹골찬 계획을 세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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