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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테이블 안내판' 제작, 배부사적모임기준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로 변경, 관내 식품접객업소에 안심안내판 배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사적 모임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테이블 안내판‘을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사적 모임기준이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4명 포함한 8명까지로 변경됨에 따라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안심안내판을 영업장 면적에 따라 3~10개씩 배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사적모임 인원제한에서 제외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를 구분‧표시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식품접객업소의 영업주는 이용객이 5인 이상일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의 휴대폰의 질병관리청 COOV앱‧예방접종증명서‧카카오톡을 통해 직접 확인하여야 하며, 확인된 테이블에는 안심안내판을 세워두면 된다.

한편, 울릉군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 영업주‧이용객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여 사적 모임기준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안심콜 사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사적모임 금지 위반 오인 신고를 미연에 해소하고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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