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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
▲ 제8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은 성과주의, 양극화, 불평등, 피로사회, 인간성 상실 등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더욱 심화된 사회문제와 인문학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감과 위로’ 를 주제로 개최된다.

금년 포럼은 문화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유세션, 전문가들이 모여 현대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문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모색세션, 차세대 인문학자 논문공모전 및 UCC공모전 등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참여세션 그리고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 의제 “한글”에 담긴 인문적 가치를 살펴보는 특별세션으로 기획되어 대중성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폭넓은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인문가치포럼 주간 프로그램으로 [인문가치 in 안동] 프로그램과 안동포 및 훈민정음 특별전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금년도 포럼의 세부내용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 홈페이지(www.ad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6일부터 마감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현장 참여가 축소된 점을 고려하여 사전등록을 미처 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포럼 홈페이지와 인문가치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이희범 이사장은 “인문학의 가치와 인간다운 삶에 깊이 공감하고 흔쾌히 시간을 내어준 패널들로 인해 다양한 세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인문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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