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힐링 DAY!’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2일 이심전심(以心傳心)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 ‘슬기로운 힐링 DAY!’를 운영했다.

꿈키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지지가 필요한 학생에게 장기적인 1:1 개별상담을 통한 학교적응력 향상 및 자아성장을 위한 기틀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오전은 문화 활동을 통한 힐링, 오후는 숲에서의 힐링으로 운영되었다. 문화 힐링 활동으로는 영화‘용과 주근깨 공주’를 감상했고, 숲 힐링 활동은 숲 입장권 팔찌를 만들고, 공동 협력 놀이, 해먹 설치 후 휴식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홍시)은 ‘가을에 관련된 별칭으로 부르는게 신기하고 친근해서 좋았다. 해먹 치면서 배운 매듭은 유용할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상주교육지원청 김종윤 교육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줌으로써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관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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