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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중부내륙철도 조속시행 촉구중부내륙철도(김천~상주~문경) 조속시행 촉구 1인 시위 나서
▲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1인 시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은 6일 오전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전정에서 중부내륙철도의 단절구간인 김천~문경 구간의 조속한 연결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으며,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도 2019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어 진행중이나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연결하는 김천~문경 구간만 아직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시행이 답보 중인 상황이다.

김천, 상주, 문경의 시민들 80%가 서명한 탄원서를 정부부처에 제출하며 지속적인 사업의 조속추진을 건의하였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고시되었으나 현재까지 추진상황이 전무한 실정으로, 절실한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이날 이우청 의장이 1인 피켓 시위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 의장은 “김천~문경 구간의 중부내륙철도 연결은 지역주민들의 통행권 보장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국가기반 사업이다. 정부가 국토균형발전의 대의를 생각해 하루빨리 추진해주기 바란다.”라며 김천~문경 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 통과를 요구했다.

이번 1인 피켓시위는 김천시 각계각층에서 릴레이로 참여하여 김천~문경 구간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요구하고 있으며, 김천시의회에서는 이우청 의장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의장단이 1인 시위에 나설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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