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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권역별 문경교육발전협의회학교 교육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현안 공유 및 발전 방안 모색
▲ 2021 권역별 문경교육발전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관내 공립 유, 초, 중학교 27개교를 7개 권역으로 나누어 7차에 걸쳐 권역별 문경교육발전협의회를 실시한다.

해당 권역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학교 교육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가은초, 농암초, 가은중·고등학교가 속한 3권역 문경교육발전협의회가 10월 7일 가은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을 비롯하여 가은읍장, 농암면장, 각 학교 학교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장학사, 계장 등 약 20여 명이 모여서 협의회가 이뤄졌다.

협의회는 각 학교의 학교장이 학교 현황과 특색교육과정·특색프로그램을 소개한 후 학교의 현안 사항에 대해서 발표하고, 현안 사항을 포함한 논의할 사안과 교육지원청이나 지역 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협의 및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에 대한 협조 사항으로 학교 앞 신호등 설치, 시청의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 사업에 상응하는 초등학생에 대한 지원책, 학교 환경 정비를 위한 인력 지원, 노인복지 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시설 및 공간 조성 등에 대해서 장기적인 협의와 지원을 요청하였고 기관 및 지원청에서 지원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정진표 교육장은 “교육도 다양한 변화에 맞춰 나아가야 하며, 문경에서 진행되고 있는 권역별 교육발전협의회가 교육의 발전을 위한 작은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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