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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제14기 박물관대학 수강신청 접수<지역사회와 박물관> 주제로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옛길박물관은 제14기 <박물관대학>을 준비하여, 뜻 있는 문경시민들의 수강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박물관 대학은 <지역사회와 박물관>을 주제로 우리지역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 옛길박물관 박물관대학은 매회 수강생이 넘쳐나는 등 지역 인문학 강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또한 강사진도 해당 분야의 전공학자와 연구자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강좌는 총 5회로 진행되고 그 가운데 답사가 1회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박물관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하는가>, <국립박물관 운영사례>, <지역사와 박물관 답사>, <공립박물관 운영사례>, <문경의 지역사와 박물관> 등이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이번 강좌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 박물관의 나아갈 길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이번에 열리는 제14기 박물관대학의 의미를 강조했다.

첫 번째 강의는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옛길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린다. 이후 총 5차례에 걸쳐 강좌를 이어갈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10월 20일까지 접수하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gbmg.go.kr)의 고시ㆍ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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