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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즐거움이 있는 도시철도 여행 등 양질의 콘텐츠 호평받아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1회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동종기관 최초로 공공-공사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 기업․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보유한 3개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공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즐거운 여행 이야기 공유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눈과 발이 되어 어디든 함께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목표를 삼아 SNS 채널명을‘사통팔달 DTRO’로 리브랜딩해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공사의 비전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과 가독성을 높이는 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관사 인터뷰, 대구도시철도에서 더위 피하기 꿀팁 등 알찬 정보들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대소사(대구도시철도공사를 소개하는 사내기자단)라는 컨셉으로 진행한 차량기지 랜선 집들이, DTRO 유니폼 패션쇼 등의 기획 시리즈도 호평을 받았다.

블로그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맞게 언택트 역세권 관광지를 소개하고, 페이스북에서는 카드 뉴스를 통해 도시철도 퀴즈, 역명 유래와 같은 독특한 콘텐츠를 게시하는 등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SNS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한 점을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라며“앞으로도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고객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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