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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떡볶이 페스티벌‘떡·잘·알 프로젝트’사업 추진일상이 축제다! 찾아가는 페스티벌
▲경산시, 제26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0월 8일(금)부터 찾아가는 떡볶이 페스티벌 ‘떡·잘·알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중이다.

전통 있는 유명 떡볶이 가게를 다수 보유해 떡볶이의 성지로 불리우는 대구, 그중에서도 유명 떡볶이 가맹점의 탄생지이자 세계 최초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이 소재한 북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떡볶이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당초 떡볶이 콘테스트 중심의 집객형 행사로 구상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변경, 떡볶이 잘하는 집을 알려보는 “떡·잘·알 프로젝트”로 시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구 북구에 소재한 떡볶이 가게 중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맛집을 공식 인스타그램 “떡볶이 페스티벌”에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이번 떡·잘·알 프로젝트는 세상의 모든 떡볶이를 소개하는 떡볶이 전문 크리에이터 “떡볶퀸”과의 합동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련 영상이 유튜브 업로드 하루만에 조회수 15만회를 넘어서는 등 전국에 상당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구 북구에서 떡볶이 페스티벌을 열다니 제 두 눈을 의심중이에요!(아이디 이*정)”, “우리 동네 떡볶이 가게가 유튜브에 나오다니!(아이디 효*리)”, “대구가 자랑스럽다.(아이디 허**파)”, “대구는 진짜 떡볶이에 진심인 듯(아이디 민*김)”, “코로나 끝나면 대구 북구에 떡볶이 투어를 꼭 가보겠다.(아이디 j**e)”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먹거리 축제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북구만의 특색있는 떡볶이 가게들이 전국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구 북구를 떡볶이 도시로 이미지화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 또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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