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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위원회 개최취업취약계층 위한 일자리 지원, 청년·고용 확대 및 청년 창업 지원 등
▲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원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일자리기금 운용심의원회」를 개최했다.

일자리기금은 민선7기 시정방침인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 건설을 위하여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청년·고용 확대 및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용도로 운용하는 기금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일자리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하여 4개 사업, 10억 6천 5백만원 사업 계획에 대하여 원안 가결하고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시는 지역청년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3억 2천만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공공일자리사업에 7억원, 기업체 근로자 3·6·9 미래희망 지원사업에 4천 5백만원을 편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계 안정을 위하여 우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19년 11월 시민의 일자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김천시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3번째로 일자리기금을 조성했으며, 지난해부터 매년 20억원씩 5년에 거쳐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40억원을 조성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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