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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남관특별展’ 특별 연장 전시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청송의 특별한 이야기
▲남관특별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남관특별전 ‘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청송의 특별한 이야기’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특별 연장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특별전 개최 후 약 2개월 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시회에 대한 호응도와 장기 연장 요청으로 특별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스통 디일(평론가·파리국립미술관장)로부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大화가’라고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남관 화백의 이번 특별전은 청송군 부남면 출신인 세계적인 화가 남관 화백의 화업을 기리고 남관 화백의 작품이 가진 한국 미술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남관 화백의 작품(가을축제)이 포함돼 전시 중이어서 남관 화백과 그의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남관특별전에서는 1940년대 '호박(1945)'과 '향원정(1947)'을 비롯해 1954년 도불이후 추상적 미술양식을 보였던 '파리에서(1955)'와 1966년 망퉁회화비엔날레 대상 수상 작품과 같은 화풍의 '밤풍경(1961)', '독백(1962)'과 귀국 후 제작된 작품 '옛 형태(1972)', '묵상(1978)', '인물(1988)'등 평소 보기 힘든 소중한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으며, 특히 '흑백상(1984)'은 가로 720cm의 대형 작품으로 남관의 예술생애에 있어 최고의 절정기에 이른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대표작품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수묵 드로잉과 50년대의 수채화 등 3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의 미술사를 망라하는 걸작이 대거 전시되는 국립현대미술관의 특별전에 청송출신의 화가 작품이 전시되는 건 실로 대단한 일이다.” 며 “여유를 가지고 전시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직 관람하지 못하신 분들은 연장 기간을 통하여 구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3일부터 남관생활문화센터 내 전시실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매주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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