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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 개최우수팀 2팀 선정, 레마앙상블(포항)ㆍ청년온더경북(구미)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경상북도는 13일 오후 도청 동락관에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활동성과 공유 및 우수청년 공동체 선정을 위한 ‘2021년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올해 15개 팀을 선정해 과업수행비를 지원하고 타 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했다.

최종성과 공유회는 청년 공동체 15개 팀의 지난 1년여 간의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각 팀의 주요 성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참여팀 간 온라인 네트워킹, 우수 청년공동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 5인(교수,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의 심사위원들이 정량·정성적 사업성과 및 공동체 역량증진, 지역공헌도 등 5개 분야를 중점 평가해 우수 공동체 2팀을 선정했다.

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은 레마앙상블(포항)과 청년온더경북(구미)이다.

레마앙상블팀은 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해 공연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썼다.

특히, 청년예술가들이 국가가 지원하는 예술인 복지 정책이나 각종 사업에 참가하기 위한 필수 증명서인 ‘예술활동증명’을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청년온더경북팀은 청년문화강연 및 토크콘서트 4회, 영상콘텐츠 전시회 개최로 문화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작가들과 지역청년 간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이 외에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청년문화관련 홍보활동을 추진하며 청년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선정된 우수 공동체는 각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팀과 함께 내달 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다.

이 중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상호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노력해왔다”라며, “내년에도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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