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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음식산업박람회에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 운영10월 28일(목)~10월 31일(일) 엑스코에서
▲5월 국제뷰티엑스포와 연계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민원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을 10월 28일(목)~10월 31일(일), 엑스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행정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시민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률, 노무, 생활민원 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2015년부터 8회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6회 개최했으며, 참여기관과 상담분야도 최초 8개 기관, 9개 분야에서 2019년 18개 기관, 22개 분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백신접종상황 및 발생추이에 따라 민·관 협업을 통해 박람회 참여 등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은 이번 10월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민원상담 및 홍보부스, 11월에는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 12월에는 크리스마스페어 등 적극적인 현장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현장 방문객과 참관업체 및 시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는 시정에 반영할 정책제안(공모기간 : 2021. 8.10.~ 9. 7.) 중 우수제안을 선정하는 심사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평가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투표를 박람회 행사장에서 실시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 생활불편 등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사항을 코로나19로 비대면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번거로워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며 “관공서 방문 없이 현장에서 상담 가능한 현장민원상담 시민사랑방을 많이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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