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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PD 선발 지역 청년들 관심집중11월 초 지역 거점도시에서 설명회 가질예정
▲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관광두레사업 2022 관광두레PD선발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여의봉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하는 관광두레사업을 위해 지역별 PD를 선발하기 위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광두레 아카데미 및 2022년 관광두레 PD 선발 설명회는 오는 11월 2일 부터 12일 사이에 열릴 예정이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의 추진 주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사업 대상지역), 관광두레PD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본계획 수립과 재정 지원을 맡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의 활동 지원과 관리,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육성(사업화계획 수립 지원, 역량강화, 창업과 경영개선 파일럿사업 지원 등), 사업 모니터링, 평가 등 사업을 총괄 운영한다.

지방자치단체는 관광두레사랑방 제공, 지역자원 연계 지원과 같은 간접지원을 맡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자 핵심 주체이다. 지역 현장에서 주민사업체의 발굴과 조직화에서부터 창업과 경영개선 지원까지 사업을 총괄적으로 진행한다. 관광두레PD는 관광두레사업단과 주민, 지자체와 주민, 고객과 주민, 주민과 주민 사이에서 중간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획자이자 활동가로 볼 수 있다.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 류지현 관광두레PD는 "지속가는한 관광이 이루어 지기 위해 그 지역에 사는 주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관광사업체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단와 지역인재들의 참여와 관심이 지역관광 및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여의봉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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