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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문화체험 활동 진행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중학생 18명 대상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문화체험 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월 2일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자 중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소천면 협곡구비마을과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또래상담자들은 협곡구비마을을 방문해 사과따기와 쿠키만들기 체험을 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호랑이 숲길 체험을 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또래상담자들이 학교생활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과 따뜻함을 느끼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러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래상담자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친구들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마음의 편지와 사과를 전달하는‘사과데이’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자연 속에서 사과따기 체험과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하고 수목원의 호랑의 숲길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일상의 여유를 찾아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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