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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업소 추가 지정지난해 지정한 33개소를 포함 안심식당 59개소를 관리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업소 추가 지정 사진ⓒ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영천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26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지난해 지정한 33개소를 포함 안심식당 59개소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떠먹는 국자, 개인접시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개별 포장, 개인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자주 사용하는 부위 일일 2회 이상 소독하기 등 4가지 생활 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영천시는 안심식당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4대 지정 요건 중 1가지라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정 취소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이 외식업소 이용 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위생적인 음식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통해 침체된 외식경기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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