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및 소속기관 전체 46교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시작해 11월 2일까지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각급 학교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점검팀을 구성하여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 가능한 장소들을 육안 및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그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및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단기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지원하여, 각급 학교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관련 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 양재영 교육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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