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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의회 농촌 일손돕기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안동시의회는 이달 5일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동시의회 의원 및 직원 30여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사과재배 농가를 직접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직접 수확한 사과를 구입해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김호석 의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오늘 흘린 작은 땀방울이 우리 농촌을 지키는 자양분이 되고, 또 다시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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