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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 개최11월 20일(토) 13시 ~ 17시, 옛 두류정수장(신청사 건립예정지)에서 개최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가 주최하고 영남일보와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8회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이 11월 20일(토) 오후 1시부터 ‘청소년 여행’을 주제로 옛 두류정수장(시 신청사 건립예정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가족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청소년 행복 페스티벌’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코로나가 앗아간 청소년기의 추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옛 두류정수장(시 신청사 건립예정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공항 게이트를 모티브로 한 여정, 도전, 진로, 혁신 4개 테마의 ‘행복여행’을 주제로 입국심사체험, 세계 각국 의상체험, 오징어게임 코스프레, 조향사 체험, VR 비행시뮬레이션 등 30여 개 부스에서 역동적이고 다양한 체험들로 채워져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 무대 경연대회를 개최해 예선을 거친 16개의 팀이 댄스, 밴드, 공연, 랩 등 숨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에 따라 18세 이하(학생증 지참) 청소년들과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또는 PCR 음성 확인된 시민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청소년의 활력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해 준비했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와 가족과 함께 성취감과 행복감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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