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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실제훈련 실시유관기관 신속한 공조체제로 대형산불 확산방지
▲영양군 일월면 흥림산 자연휴양림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18일 영양군 일월면 흥림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영덕국유림관리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영양(군청,119안전센터,경찰서) 등 6개 기관 7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산불진화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 전체면적의 86%가량의 산림을 보유하여 산불에 취약한 영양군을 대상으로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공조체제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산불신고, 접수단계부터 보고 및 상황전파, 유관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일원화된 통신망 구축을 통한 각 기관별 임무분담(산불진화, 시설물 피해예방, 현장통제)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진화완료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은 초동진화를 위해 유관기관이 공조하고, 기관별 임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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