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19일에 울진 관내 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꿈과 끼를 펼치는 DO! DREAM」을 운영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직장인의 고된 삶과 그 속에서 느끼는 보람을 느끼며 취업 후 직업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취업을 위한 개별 스마트 이미지 컨설팅으로 자신의 외적 이미지와 내적 이미지에 대한 고민과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 취업 면접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방법과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위해 필요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 교육을 통하여 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전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미래의 삶을 준비하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여 안정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고등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비장애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통합되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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