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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2021년 경북농협 조합장 워크숍’ 개최관내 농·축협 한자리에서 100년 농협 구현 다짐
▲2021년 경북농협 조합장 워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18일 2층 대강당에서 관내 모든 조합장과 함께 ‘2021년 경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 시ㆍ군지부장, 성영근 농협중앙회 이사(영천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ㆍ축협이 여러가지 사업에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농업과 유통혁신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안 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가운데농ㆍ축협의 건실한 성장을 바탕으로 농업ㆍ농촌 발전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경북농협도 항상 농ㆍ축협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서는 윤건용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과 농ㆍ축협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연구위원은 ESG의 개념과 역사를 설명하며 농ㆍ축협의 발전방향으로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 농협상호금융 ▲교육지원사업과의 장기성과 간의 가치사슬구조 창출 ▲농협고객 및 농협가족의 잠재성을 활용한 플랫폼 생태계 확장 ▲농협만의 특성을 활용한 금융상품 제공으로 경제사업 활성화 도모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철우 지사는 ‘변해야 산다 : 4차 산업혁명과 경북농정’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아이디어’와 ‘변화’를 강조했다.

이 지사는 “4차산업시대에는 아이디어가 중요한 만큼 농산물 생산ㆍ판매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신속하고 과감한 농정을 펼쳐 변화를 선도하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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