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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평화·통일 호국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미래교육지구 일환 「통일로(路), 미래로(路) 평화·통일 2차 기행」 운영
▲ 평화·통일 호국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41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일대에서 ‘경북 호국의 길을 걷다.’「통일로(路), 미래로(路) 평화·통일 기행」 2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통일로(路), 미래로(路) 평화·통일 기행」프로그램은 안동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구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2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도내 호국 유적지 탐방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분단 현실을 직접 느끼고 안보의식을 함양해 대한민국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기 위해 운영됐다.

일반적인 기념관 관람 및 체험과 달리 AR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미션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했으며, 6.25 전쟁 당시 55일간의 공방전이 벌어졌던 낙동강 방어선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치열했던 당시 현장을 떠올려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을 안동미래교육지구 마을교사들이 함께 하며 학생들에게 6.25 전쟁,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 대한 배경지식과 관련 일화를 설명하여 더욱 생생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평화·통일 기행 참여를 통하여 학생들이 분단 현실을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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