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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주민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하는 포럼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주민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하는 리빙랩 실천 포럼
▲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자상거래연구소 도시재생 리빙랩사업단이 11월 23일 경주시 황오동 주민센터에서 리빙랩 실천 포럼을 개최한다.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주민과 지역 대학생이 함께 하는 포럼은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도시재생의 문제를 발굴하여 해결안을 실증하는 리빙랩 실천 포럼이다.

이 포럼은 타운홀 포럼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수들이 퍼실리테이터가 되어 공모전에 선정된 주민과 학생팀이 제안한 리빙랩 과제를 토의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실증할 방안을 모색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주재훈 교수는 “이번 리빙랩은 주민들이 대학에서 개설하는 5개 강좌를 청강하고,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도시재생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안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주민주도형 리빙랩 방식으로 스스로해결단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안을 찾아가는 2가지 트랙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들이 대학에서 개설하는 강좌에서 청강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여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이 협업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새로운 협동교육 방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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