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건축답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2021학년도 전공동아리(Archi-buri) 활동의 일환으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교수진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제주도 건축답사를 진행했다.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 전공동아리 Archi-buri의 건축답사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주도하여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하여 해외 건축답사를 계획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올해 건축답사는 작년에 이어 국내건축답사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건축과 강지은학생은 “제주지역조사, 건축가, 건축물을 조사하며 그동안 제주도를 관광지로만 생각했던 자신의 좁았던 시야를 반성하고 답사를 통해 넓힌 시야를 통해 앞으로 건축이 나에게는 즐거움의 요소로 더욱더 다가올 것 같다”고 전했다.

건축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 강경하교수는 “함께한 교수자와 학생들이 순순하게 건축학도로서 건축물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매년 건축과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학교측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내년 스마트건축과로 학과명을 변경하면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정보화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공간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 3D공간건축 전문건축인을 양성하는 건설분야의 글로벌트랜드인 BIM특성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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