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김천
김천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발대식물류 산업의 디지털화, 탄소중립을 선도하다!
▲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25일에서 26일까지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도심생활물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륜형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배송수단을 이용해 최종배송구간에 통합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규제 특례를 통해 노외주차장 총 면적의 40% 초과해 부대시설을 신축할 수 있고, 3륜형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 경제부지사, 도의원, 김천시의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주)쿠팡, (주)피엘지, (주)이삼사, (주)메쉬코리아 등 사업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통물류분야의 저명한 인사인 고려대학교 이철웅 교수의 기조강연, 경상북도의 ‘스마트그린물류 특구 2030 추진전략’,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친환경 고효율 말단배송 기술동향’ 발표, 한국도로공사의 ‘남부권 스마트물류 거점도시 육성’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특구참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실증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사업이 새로운 물류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