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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 위한 MOU체결스마트건설분야 연구 진행,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 추진해 전문인력 양성체계 제도화할 계획
▲한국도로공사-한국산업인력공단 MOU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민지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과 11월 26일(금) 스마트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책R&D과제인 ‘스마트건설기술 개발연구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구개발 추진 및 실증 기반의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신기술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전문인력의 자격을 신설·개편하는 등 국가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 분야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국가기술자격 종목 발굴 및 신설 추진 △건설분야 직업능력평가 시 전문인력 공유 등의 세부사항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내년 6월부터 2년간 스마트건설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 및 국가기술자격 종목 신설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가기술자격법령 개정을 추진해 기술개발 성과가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제도화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스마트건설 기술이 현장에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건설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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