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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 코로나 극복 통합전 열려코로나 극복 기원을 위한 한국예총 봉화지회 회원들 작품 전시
▲2021 코로나 극복 통합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사)한국예총 봉화지회(회장 정해수)가 주관하는 ‘2021 코로나 극복 통합전’이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와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등 회원들이 합심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달래고 위드코로나가 시작된 만큼 코로나19를 극복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문인협회의 ‘소망’, ‘안부를 묻다’, ‘녹동역’ 등 11개 작품, 미술협회의 ‘색즉시공’, ‘짝’, ‘화경청적’ 등 17개 작품, 사진작가협회의 ‘설경’, ‘소나무’, ‘아침 운해’ 등 12개 작품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예술적 감성을 높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해수 회장은 “코로나 극복 의지를 보여주는 통합전 개최를 무사히 준비할 수 있었던 건 회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가와 군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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