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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두류공원! 시민체육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론회11월 30일 10시30분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달서구의회, 두류공원! 시민체육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론회ⓒ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연서기자] 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두류공원! 시민체육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1월 30일 10시30분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김태형 의원이 주관하였으며, 박민성 한국시큐리티연구소 소장의 도시공원개발의 방향성에 대한 발표와 김태형 의원의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토론회의 참여자로는 달구벌배드민턴클럽 권재길 회장, 상록배드민턴클럽 이청기 회장, 햇살배드민턴클럽 배호규 회장, 두야배드민턴클럽 이병창 회장 등 두류공원 체육시설 이용 동호회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 등 15여명이 함께 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 시민의 문화생활과 청소년 선도에 큰 이바지를 하는 두류공원을 시민체육공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이에 대한 전문가의 발제와 주민들의 여론수렴을 통하여 시설 건립 방안과 건의사항을 제시하고자 개최하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 도시공원개발의 방향성 발제

-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 현황 점검

-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에 따른 주민 의견 제시 등이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한국시큐리티연구소 박민성 소장은 “도시공원은 사람과 공동체를 중심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두류공원이 시민체육공원으로서의 입지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하는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오늘 토론회를 주관한 김태형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두류공원의 리뉴얼사업과 체육시설에 대한 질문과 답변, 여러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였다. 1,800억의 예산이 들어가는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에는 지역주민의 목소리가 담겨야만 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연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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