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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재즈 콘서트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문화 향유의 기회 지속적으로 확대
▲ 재즈 콘서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은 11월 26일 일상에 지쳐있는 군민들을 위한 재즈 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성주도서관이 선정되어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주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인 “여섯줄의 행복”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연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는 이상진 베이시스트를 중심으로 보컬과 키보드가 함께하는 재즈 트리오 공연이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팝과 가요를 듣기 쉽고 편안한 재즈 스타일로 편곡하여 들려주었는데, 깊어가는 가을 저녁, 감미로운 재즈 선율에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이 위로 받는 시간이었다.

박영애 관장은 “코로나 19로 자유로운 문화생활이 어려운 요즘, 도서관에서 잠시나마 가을밤의 낭만을 즐겼기를 바란다. 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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