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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도서관, 새해 소망 담는 「책트리」 운영주렁주렁 소망 열매 품은 「책트리」 설치 및 운영
▲새해 소망 담는 「책트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소망 담는 「책트리」를 설치하여 2022년 1월 28일(금)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기 위해 기획되었다.

높이 2.7m, 지름 1.8m인 책트리는 도서관에서 이용되지 않는 낡은 책들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 편지지를 제공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담은 글을 적어 책트리에 매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영어 그림책 읽고 크리스마스 쿠키 꾸미기」,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만들기(키트배부)」,「책 읽고 책가방도 받고」 등 다양한 행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 읽고 공부하는 기능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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