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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대응체제 돌입신속한 제설로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꼼꼼한 준비
▲대구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대응체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시는 올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에 대비해 ‘인명보호 최우선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한다.

대구시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과 협업을 통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대응태세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12월 2일 달서구 대천동 대구시설공단(도로관리처)과 대구시 북구 팔달동 제설전진기지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대설을 대비한 겨울철 방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강설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장비 점검·정비와 제설재 3,061톤 확보 및 제설 취약구간 제설함 4,260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관계자로부터 대설 대응방안과 그간의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선제적 상황관리 및 신속한 제설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자의 노력을 주문했으며, 아울러 취약구간 제설함 설치 등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에 수고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설 시 간선도로 우선 제설에 행정력이 집중되므로 이면도로 제설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하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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