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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펫케어과,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특강“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특강 실시
▲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내겐 가족과 같은 사랑스러운 반려견이지만 문제 행동으로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킨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영진전문대학교 펫케어과가 12월 5일 이 대학교 청문관 펫케어과 미용실습실에서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기’ 제5회 특강인 ‘우리집 댕댕이가 달라졌어요’를 열었다.

이날 특강 1부는 ‘사회화의 중요성’ 주제로 사회화의 시기와 잘못 알고 있는 사회화 내용에 대한 강의, 2부는 사회화의 결여로 발생하는 문제행동 종류와 원인, 3부는 사회성 테스트 실습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이덕윤 매너독 반려견 교육센터 대표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그렇다고 마냥 착한 개도 없다”며 “보호자는 물론 같이 사는 개에게도 교육은 필수”라며 사회화의 바른 의미와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이 대학교 펫케어과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세분화된 구조로 변화, 발전하고 있고 특히 국가자격증인 ‘동물보건사’취득 필수 교과목인 현장실습을 위해 수도권과 대구지역 동물병원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동물병원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MRI, CT 등 최첨단 장비를 보유한 SKY동물메디컬센터, 동물병원·애견카페·유치원 및 용품 유통회사를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러브코리아, 30여 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야간 응급진료까지 담당 중인 대구죽전동물메디컬센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발트바우반려견센터, 지오디독, 스윗드림펫 등 반려동물 산업체와도 협약을 체결,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도 연계할 길을 열었다.

이민영 교수는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확대, 세분화되는데 따라 우리 대학교 펫케어과는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현장 실습과 취업처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차원에서 전국 단위 동물병원, 반려동물 산업체와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력 병원, 산업체, 대구수의사회, 경북수회의사회의 협력으로 내년 입학할 신입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최고의 인재를 교육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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