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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 신정필 회장, 대구보건대 대학발전기금 1억원 쾌척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등 사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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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12월 1일 본관에서 신정필 세양 회장이 대학발전기금으로 기탁한 1억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발전기금전달식에는 신정필 세양 회장, 신지원 부사장, 김상훈 이사, 김주식 이사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김영숙 대외협력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기부금은 연구학술활동지원, 교육지원, 장학금 지급, 캠퍼스 환경개선,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새로운 도전으로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대구보건대학교는 세양의 발전상과 닮아있다”며 “세계수준의 보건의료 전문직업인 양성 메카 대학으로서 학생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꿈을 펼쳐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성희 총장은“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은 최고의 보건의료분야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최첨단 교육시설과 기자재 확충을 통해 국가의 발전과 인류 공영에 기여하는 미래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대구보건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자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1,500여명이며, 누적 모금액은 약 31억 7천만원에 이른다.

한편, 세양은 1976년 10월 창립해 45년간 축척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용기기 핸드피스를 전문적으로 제조해오고 있다. 특히, 수입에만 의존해오던‘치과용 전기엔진’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켜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한 치기공 의료기기의 선도기업으로 견고한 기반을 갖췄다. 10년 전 부터는 독일, 일본 등 해외 선진사 제품의 국내시장점유율 90%가 넘는 치과진료용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국산화에 성공시켜‘마이크로 모터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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