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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해학교,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한글교육 실시
▲ 2021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및 은빛 발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021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및 은빛 발표회’가 3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문해교육 교사들이 각 읍·면·동으로 방문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한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초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8개 학습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종업식 및 은빛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고 이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행복과 자긍심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2022년에도 비문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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