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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섬유박물관 학술세미나 개최대구 섬유·패션 아카이브의 현황과 과제
▲대구섬유박물관 학술세미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후남 기자]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경북대학교 역사문화아카이브연구센터와 함께 오는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섬유박물관 세미나Ⅲ실에서 “대구 섬유·패션 아카이브의 현황과 과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섬유·패션 아카이브의 가치와 의미를 점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이다.

학술세미나는 박희진 교수(경북대학교)가 ‘대구섬유기업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안승택 교수(경북대학교)가 ‘대구섬유산업 구술사 연구의 관점과 과제’, 김경남 교수(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대구섬유·패션 자료의 실태와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의 의미’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송호상(동양대학교 교수) 강호상(동원중학교 교사), 권혁산(국립중앙박물관)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박미연 관장이 토론의 좌장을 맡는다.

학술세미나는 끝난 뒤 유튜브로도 통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박미연 관장은 “박물관에도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 시대의 흐름으로 스마트박물관으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섬유산업의 중심 도시인 대구에서 섬유자료를 기록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보고 시대에 맞는 자료 활용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박후남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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