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직교사 동문회 장학금 수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 가정교육과가 지난 15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현직교사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가정교육과 재학생, 동문 현직교사, 가정교육과 교수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5명의 재학생들에게 총 2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홍유림 씨는 “졸업 전에 현직 선생님들의 응원이 담긴 동경가선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고, 선배님들처럼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정 현직교사동문회장은 “가정교육과 후배들과 학과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조성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의미있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다섯 분의 후배님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오늘의 순간을 기억하시어 동경가선 동문회에서 다시 뵙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미실 가정교육과 학과장은 "가정교육과를 졸업한 현직교사들이 재학생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며 ”가정교육과는 앞으로도 미래교육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며 가정교육과 재학생들이 역량있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동경가선 장학금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가정교육과 동문 교사들이 예비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가정교육과 후배들을 응원하고, 학과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조성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선후배와 교수들이 언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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