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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희망복지지원단, 사랑의 집수리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 사랑의 집수리_지붕수리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호계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부터 4일간 강풍으로 인해 지붕이 날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계면의 저소득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사업대상은 노인부부세대이며 기초수급자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가구주는 질환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거동이 불가능하여 요양병원에 장기입원 중에 있으며, 대상자(처)는 남편을 돌보면서 식당 일용근로 소득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중,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수리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으나, 경제사정이 열악해 지붕을 수리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가 지체장애인협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호계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한편,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로 우천 시 빗물이 집안으로 들어올까 걱정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했다.

천문용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도움을 주시는 지체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 흥덕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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