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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 완료관내 재난취약계층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차상위 계층 203가구 대상 소화기 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울릉군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 완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릉군은 지난 21일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지원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데,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 공동주택 등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해 조례상 규정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203가구를 대상으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보호하기 위해 지원됐다.

울릉군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21일 울릉119안전센터와 함께 울릉군 희망의집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소화기 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정상작동 점검 등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날씨가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해 화재 발생률이 높다. 화재안전을 위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지원 및 캠페인 홍보 등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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