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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가구를 위한 양말 60개와 떡국 15봉 전달
▲사랑의 선물박스 전달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민지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24일 기성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미경)로부터 겨울철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5가구를 위한 양말 60개와 떡국 15봉을 전달받았다.

기성면 적십자봉사회는 15명의 회원들이 취약계층 물품지원, 방역활동, 농가 일손돕기, 희망2022 성금모금 등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미경 기성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사회활동이 축소되고 활성화되지 않고 있지만, 백신접종과 철저한 개인방역을 통하여 2022년에는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홍 기성면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밝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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