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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대구‧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회의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추진 현황 발표와 사업방향 심의
▲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와 의견수렴 회의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석경희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대학교육혁신단은 28일 영송관에서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사업추진 현황 발표와 사업방향 심의를 위한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성과공유와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대구 ‧ 경북권역 20개 대학 총장과 내 ‧ 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는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장상현 본부장의 축사, 경북대학교 이제철 센터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회의는 대학교육혁신단 이희경 단장의‘케리스(KERIS) 사업 운영 동향 발표’로 본격 시작됐다. 이영은 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대구보건대학교 구축 원격강의 제작 인프라 현황, ▲대구보건대학교 개발 콘텐츠 현황, ▲원격교육혁신을 위한 전문대학 협의체 구성 순으로 1, 2차 권역사업 진행현황과 3차 사업방향을 발표했다. 대학의 원격교육 활성화와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대학 간 공유 ․ 협력을 통한 지역고등교육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최선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2차년도 공동활용 콘텐츠 개발현황을 이야기 했다. 1차년도에는 6개 대학 8명의 교수가 교양 교과목 2개 교과목을 개발해 9개 대학에서 1,246명의 학생들이 수강을 완료했다. 2차년도에는 전공 교과목으로 확대해 9개 대학 20명의 교수자가 총 8개 교과목의 콘텐츠를 개발해 원격수업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을 제공 할 계획이다.

이어 회의에 참석한 내외 ․ 빈과 온라인 실시간으로 유튜브(https://youtu.be/zlO0AskHdH0)를 통해 참석 중인 관련자들과 함께 성과공유 내용과 3차년도 사업방향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 지었다.

남성희 총장은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원격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교육 체제 전환을 위해 원격시대 친절한 동반자로서 협력대학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대구 ‧ 경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 거점대학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맞이하는 대학의 체계적 원격수업 지원체제 마련과 미래교육 체제 전환에 따른 대학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원격교육 활성화와 수업 질 향상을 통한 대학 간 원격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0개 권역별로 총 10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연합체를 선정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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