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여의봉, 최진국기자] 의성조문국박물관은 11월10일부터 열린수장고를 개관 하였다.
박물관의 열린수장고를 개관하게 된 계기는 지하수장고에 유물이 많지만 일반이 보기 어렵기 때문에 지하수장고에 보관 중인 기증유물 및 국가 귀속 문화재를 일반인들이 쉽게 관람 할 수있도록 개방형 수장고 형식으로 만든 전시실이다.
열린수장고의 면적은 208㎡로 의성에서 출토된 국가귀속 매장문화재 중 토기류 700점을 7개의 보관장에 격납하고, 박찬 변호사 기증유물 200점은 계단식으로 만든 보관장에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의성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중 상태가 완전히 남아있는 토기를 중심으로 전시 하였다.
열린수장고는 지하수장고 있는 유물을 옮겨 와서 전시 했기 때문에 수장고라는 개념이 남아있다.
“열린수장고 개관으로 박물관 지하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던 중요 유물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수 있어 유물의 가치를 한층 부각시키고 의성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여의봉, 최진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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