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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 지역특화 평생교육 지원중·장년층 『마인드케어 및 스트레스코치』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마인드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는 올해 3월 경산시로부터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6월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마인드케어 및 스트레스코치』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경산시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며, 각 13주씩 교육이 진행됐다. 총 60명 전원 수료했으며, 이 중 52명이 합격하여 자격증 취득했다.

스트레스코치1급 박미향 교육생은 “요즘 코로나로 인해 정신건강이 중요시 되고 있다.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있었는데, 경산시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덕분에 스트레스코치 양성과정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수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풀어내는 훈련 방식을 익혔다. 아울러 나 자신 또한 힐링되는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마인드케어지도사 임효선 교육생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내 스스로 마음을 케어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뜻깊었고,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로 인해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경산시와 대구한의대학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숙 사업 책임교수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부정적 사고와 습관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이번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본인의 마인드케어와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봉사와 상담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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