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안동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협약 체결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은 지난 12월 30일 안동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시행을 위한 연계·협업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제도로, 2021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참여자는 요건에 따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 수당 및 취업활동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의성군과 의성고용센터는 지난 2021년 5월 지역 최초 비대면 박람회인 「2021 의성군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23개 기업과 55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또한 국민취업제도를 통해 총 91명의 참여자에게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고용지원에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2년 역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민취업지원 업무협약은 코로나19를 지나 일상회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의 출발인 동시에, 일자리를 찾는 많은 군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의성군은 군민의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 및 신청은 온라인 (http://www.국민취업지원제도.com 또는 http://www.work.go.kr/kua)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의성고용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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